■불정동:
면적 1175만 341㎡이다. 1895년(고종 32)에 문경군 호서남면(戶西南面)에 속한 지역이었다.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불정리가 되었다. 1956년 8월 호서남면이 점촌읍(店村邑)으로 승격함에 따라 점촌읍 불정리가 되었고, 1986년 점촌읍이 시로 승격하여 점촌시 불정동이 되었다. 1988년 동(洞)을 (里)로 개칭할 때 다시 불정리가 되었고, 1995년 1월 점촌시와 문경군이 통합되어 도농복합형의 문경시가 됨에 따라 문경시 불정동이 되었다. 불정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신평동(新坪洞) 관할하에 있다. 불정이란 지명은 부처샘이 있었다는 데 연유한다.
개미당골, 도독골, 동막골, 성줏골 등의 골짜기, 굴모랭이(일명 원골), 새터마, 동막골, 재궁마 등의 자연마을, 부치샘들, 쉬영골들, 장승들 등의 들판, 서낭당, 진등고개 등의 고개, 야산인 약수산, 바위인 삼형제바우 등이 있다. 도독골은 도둑이 자주 나타났다는 데 명칭이 연유한다.
공공기관 및 시설로는 휴양시설관리사업소, 폐기물소각장 등이 있으며, 사찰로는 운암사(雲巖寺)가 있다. 체육시설로는 클레이사격장과, 청소년수련관 등이 있다. 휴식공간으로는 불정 자연휴양림이 있다. 탄광업체로는 현정광업소, 경화광업소, 문경광업소, 동진광업소 등이 있었는데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로 폐광되었다. [네이버지식백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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