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토지이용계획
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(절대제한지역(전 축종))<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>, 산림보호구역<산림보호법>, 공익용산지<산지관리법>, 보전산지<산지관리법>, 상수원보호기타(공장설립승인지역시행령 제14조의3 1호)<수도법>
▶맹지[ 盲地 ]◀
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전혀 없는 토지.
지적도상에서 도로와 조금이라도 접하지 않은 토지를 말한다.
지적도상으로는 도로에서 직접 진입할 수 없으나
실제로는 사람은 다닐 수 있고
차량으로는 들어갈 수 없는 토지인 경우가 많다.
건축법에 의하여 도로에 2m 이상 접하지 않을 때에는
건축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.
그러나 인근 토지소유자로부터 타 토지사용에 대한 승낙을 받은 뒤
시장이나 군수로부터 사도개설허가를 받으면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.
만약 도로 2m 이내에 접하였더라도
자동차가 필요한 건축물이라면 주차장법에 의거,
도로가 4m 이상이 되어야 지을 수 있다.
맹지의 토지 소유자는 <민법> 제219조에 명시되어 있는
‘주위토지통행권’을 행사할 수 있다.
주위토지통행권이란 주위의 토지를 통행할 수 있고
필요한 경우에는 통로를 개설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.
하지만 통로를 개설할 때는 이로 인한 손해가 가장 적은
장소와 방법을 선택해야 하고
통행지 소유자의 손해를 보상해야 한다.
■아천리
산과 산 사이의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, 경지가 조금 분포하며 낙동강의 지류가 흐른다. 자연마을로는 아천, 감바우, 정자, 비무리, 서당골, 광산마을 등이 있다. 아천마을은 본 리가 시작된 마을이다. 감바우마을은 감바우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, 정자마을은 감암정이 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. 감암정은 임진왜란 때 남양홍씨가 감바우 밑에서 피란을 하고 그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은 정자라고 한다. 비무리마을은 비탈진 곳의 첫 머리가 된다 하여 칭해진 이름이고, 서당골마을은 서당이 있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. 광산마을은 흑연을 캐던 광산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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